이번 캠프에는 아시아 각국의 남자 주니어 선수와 지도자들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세계사이클연맹(UCI) 기준에 따른 도로 주행과 그룹 라이딩, 경기 운영 능력 향상 프로그램 등을 소화하고 있다. 폭염과 장맛비가 이어지는 날씨에도 훈련을 계속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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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은 UCI 레벨3 지도자인 영국 출신 체스터 힐이 총괄한다. UCI 레벨2 지도자인 이우진·김태영·김연호 코치와 UCI 레벨3 미케닉 최석원 코치도 선수들의 훈련과 현장 지도를 맡는다.
캠프 참가 선수들은 훈련을 마친 뒤 김천에서 열리는 ‘제5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사이클도로대회’ 18세 이하부에 출전한다. 국내 정상급 주니어 선수들과 경쟁하며 훈련 성과를 점검하고 실전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참가 지도자들도 경기 운영과 선수 지원, 경기 후 분석 과정에 참여한다.
UCI 공식 교육기관인 WCC-KOREA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개발도상국 지원사업(ODA)을 통해 운영된다. 선수뿐 아니라 지도자와 미케닉 등 사이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아시아 지역 교육 거점이다.
박성웅 WCC-KOREA 총괄 매니저는 “선수 한 명이 성장하려면 한 번의 캠프보다 지속적인 교육과 경험이 중요하다”며 “아시아 각국의 유망주들이 한국에서 국제 수준의 훈련과 실전 경험을 쌓고 자국 사이클 발전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