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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건의된 교통현안은 △분당선 연장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및 세교 2·3지구 연장 추진 △GTX-C 오산 연장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반영 △수원발KTX 오산 정차 조속 추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급전구분소 이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오산휴게소 하이패스 IC 신설 등이다.
조 시장은 세교3지구 3만 3000세대, 7만 5000여 명 규모 공공주택이 공급되는 점을 들어 세교2·3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 연계한 교통망 확충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분당선 기흥~오산 연장사업에 대해서는 지난 3월 예타 대상 사업 선정에서 제외된 바 있다. 이에 조 시장은 국토부가 빠른 시일 내 사전타당성 재조사를 추진해 사업성을 보완하고 기획예산처 예타 대상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대규모 개발에 따른 장래 교통수요를 충분히 고려해 분당선 연장선이 오산대역을 비롯해 세교2·3지구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해줄 것도 건의했다.
수원발KTX 오산역 정차는 현재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에서 타당성 검증이 진행 중이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제12공구 급전구분소의 경우 서동탄역 더샵파크시티 2400세대 주민의 지속적인 반대와 인근 유치원 등 주거 환경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조용호 시장은 “주민 수용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체 부지 검토와 관계 기관 협의를 신속히 진행하는 등 급전구분소 이전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IC의 극심한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한 오산휴게소 하이패스IC 신설에도 관심을 쏟아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간담회를 마친 홍지선 차관은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철도항만물류국장 시절부터 경기남부권 교통 현안에 대해 관심을 가져왔다”며 “오산시에서 주신 현안을 세심하게 잘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조용호 시장은 “이날 건의한 주요 교통 현안이 개별적인 교통사업을 넘어 세교2·3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과 향후 인구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오산시의 최우선 핵심 현안”이라며 “모든 것이 현실화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