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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알파벳, 美 FTC 유튜브 콘텐츠 정책 위반 소송 검토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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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6.08.28 20: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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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효은 기자]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알파벳(GOOGL)의 유튜브의 콘텐츠 정책이 소비자보호법을 위반했는지를 조사하고 있으며 소송 제기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28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FTC가 유튜브의 이용자 계정 정지와 콘텐츠 노출 제한 등의 조치가 소비자보호법에 어긋나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FTC는 지난해부터 관련 조사를 진행해왔으며 현재 조사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에 따라 소송을 제기할 수 있지만 별도의 조치 없이 종결될 가능성도 있다.

FTC는 유튜브가 이용자들에게 게시 가능한 콘텐츠에 대해 안내한 정책과 실제 집행 방식 사이에 차이가 있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다.

이용자에게 특정 콘텐츠 게시가 허용되는 것처럼 안내한 뒤 해당 콘텐츠를 삭제하거나 계정을 정지했다면 소비자를 오도한 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앤드루 퍼거슨 FTC 위원장은 기업들이 소비자에게 제시한 표현 및 콘텐츠 관련 정책을 준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왔다고 블룸버그는 논평했다.

한편, 알파벳 Class A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6시 59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0.32% 상승한 341.7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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