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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5년 서한, 새 주거 브랜드 ‘아르엘’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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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기자I 2026.10.13 20: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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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음·포레스트’ 이어 주거상품 전반으로 적용 확대
기술·설계에 생활방식 반영…지난해 수주 1조6024억원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대구 건설기업 서한이 창립 55주년을 맞아 새 주거 브랜드 ‘아르엘(AREL)’을 선보인다. 기존 ‘서한이다음’과 ‘서한포레스트’에 이어 다양한 주거상품에 적용할 브랜드를 마련해 변화하는 고객의 생활방식과 주거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서한은 새로운 주거 브랜드 아르엘을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축적한 건축 기술과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주거상품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르엘은 ‘최고의’를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 ‘아리스토스(Aristos)’와 ‘빛’을 뜻하는 ‘헬리오스(Helios)’를 결합한 이름이다. 회사는 건축의 완성도를 높이는 기술과 설계를 바탕으로 거주자의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사진=서한
사진=서한
브랜드 디자인은 네이비를 주요 색상으로 채택했다. 심볼마크는 알파벳 ‘A’를 곡선과 직선으로 표현해 균형감과 현대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서한은 2002년 공동주택 브랜드 ‘서한이다음’을 출시했고, 2019년에는 주상복합 공동주택 브랜드 ‘서한포레스트’를 선보였다. 이번 아르엘은 기존 브랜드를 통해 쌓은 경험을 다양한 주거상품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1971년 창립한 서한은 자체사업과 도급사업을 통해 8만여 세대의 주거공간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창사 이래 최대인 1조6024억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사진=서한
사진=서한
김병준 서한 전무이사는 “신규 브랜드 아르엘을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집이라는 공간에 새로운 가능성을 더하고 그 안에서의 삶을 빛낼 수 있는 주거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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