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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제이질, 관세 환급 효과에 호실적…개장전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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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6.09.09 20: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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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효은 기자]미국 여성 의류업체 제이질(JILL)은 9일(현지 시간) 시장 예상을 웃돈 2분기 실적과 연간 실적 전망 상향에 힘입어 개장 전 거래에서 급등 중이다.

제이질은 2026회계연도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24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인 0.57달러를 큰 폭으로 웃돈 수치다. 또, 매출은 1억 5480만달러를 기록해, 전망치 1억5126만달러를 넘어섰다.

이번 분기 수익성 개선에는 관세 환급 효과도 크게 작용했다. 제이질은 관세 환급으로 세전 1천330만달러의 이익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분기 매출총이익률은 76.8%로 전년 동기 68.4%에서 크게 상승했다. 다만 관세 환급 효과를 제외하면 매출총이익률은 68.3%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이다.

메리 엘런 코인 제이질 최고경영자(CEO)는 “2분기 실적은 상품 구성 개선과 고객 경험 강화, 업무 방식 개선이라는 세 가지 전략적 우선순위에서 진전이 있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제이질은 3분기 순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동일점포 매출은 1~3% 증가,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2000만~2200만달러 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제이질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7시 18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12.68% 급등한 22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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