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미국 미디어 기업 컴캐스트(CMCSA) 산하의 영국 내 기업 ‘스카이’가 영국 최대 민영방송사 ITV의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최대 21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AP통신은 6일(현지 시간) 이번 거래에는 ITV의 지상파 방송 채널과 스트리밍 서비스가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을 제작하는 ITV 스튜디오(는 인수 대상에서 제외돼 독립 회사로 운영된다.
앤드루 코슬렛 ITV 회장은 “이번 거래를 통해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과 경쟁할 수 있는 규모와 자원을 갖춘 영국 대표 미디어 기업이 탄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인수를 통해 넷플릭스 등 글로벌 스트리밍 사업자에 맞설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거래가 완료되면 통합 법인은 컴캐스트에서 분리되는 NBC유니버설 산하에 편입될 예정이다
한편, 컴캐스트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6시 26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46% 상승한 23.9달러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