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서비스나우(NOW)가 3분기에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평가와 함께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됐다.
13일(현지시간) 오펜하이머는 채널 조사 결과 보안(Security) 및 ITOM 분야를 중심으로 견조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으며, 인공지능(AI) 솔루션의 활발한 도입과 신규 가격·패키징 요금제 적용이 시장 기대치에 부응하는 양호한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를 근거로 서비스나우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40달러에서 165달러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시장 수익률 상회’로 재확인했다.
이들은 서비스나우의 신규 인력 충원 자제, 생산성 향상, 하이퍼스케일러 전환 노력이 2027년부터 마진에 본격적인 기여를 하면서 우호적인 수익성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오펜하이머는 단기적으로 위험 대 보상 비율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며, 기업들의 AI 지출이 단순한 실험 단계에서 투자 대비 수익률(ROI) 중심의 검증 단계로 전환함에 따라, 신규 AI 지출에 대한 기준이 높아져 구매 주기가 길어지고 성장이 둔화할 수 있는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전일 소폭 밀렸던 서비스나우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15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0.09% 강보합을 유지하며 140.45달러에서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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