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이 금리를 높여 가계대출 문턱을 높이는 와중 우대금리를 만드는 건 이례적이다. 다자녀 우대금리를 적용한 건 현재 인터넷전문은행 중에서도 케이뱅크가 유일하다. 시중은행 중에서도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 두 곳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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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금리 상품에 한해 신규대출이거나 타행에서 케이뱅크 상품으로 갈아탈 시 해당된다. 미성년 자녀가 2명일 경우 연 0.2%, 3명 이상일 경우엔 연 0.3%를 추가로 낮춰준다. 은행권 최고 수준이다.
현재 케이뱅크 전세대출 고정금리는 연 3.51%다. 미성년 자녀가 2명 있다면 대출금리는 연 3.31%로, 3명 이상이라면 3.21%로 각각 낮아진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 이자 부담을 낮출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저출생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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