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엔비디아(NVDA)가 내놓은 내년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를 바탕으로 멜리우스가 장기적인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과 함께 목표주가도 올려 잡았다.
27일(현지시간) 멜리우스는 보고서를 통해 엔비디아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400달러에서 420달러로 높이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일 엔비디아가 실적 발표와 함께 기존 75% 수준이었던 총이익률의 소폭 감소에도 내년도 매출 성장률이 7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 부분에 주목했다. 회계연도 2029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21.11달러로 올리고 이에 20배를 적용해 새로운 목표주가를 설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멜리어스는 엔비디아가 2년 내에 20달러가 넘는 EPS를 달성하고 2030년 이전에 2조 달러 규모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멜리어스 외에도 미즈호 증권 역시 엔비디아의 탄탄한 실적을 근거로 목표주가를 315달러로 올리고 회계연도 2028년 매출이 700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키뱅크는 데이터센터 부문의 상당한 성장을 언급하며 ‘비중 확대’ 의견과 330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했고,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장기적인 성장 전망에 대한 낙관론을 반영해 엔비디아의 회계연도 2028년 EPS 전망치를 15.72달러로 높이고 ‘매수’ 의견과 350달러의 목표주가를 재확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