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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로는 1월 73만473명, 2월 76만792명, 3월 53만5451명, 4월 51만5268명, 5월 71만7564명, 6월 53만5848명, 7월 68만8443명, 8월 77만1045명이 박물관을 찾았다. 특히 지난달에는 올해 들어 가장 많은 77만여명이 방문했다.
외국인 관람객의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올해 1~8월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외국인은 29만1460명으로 전체 관람객의 약 5.55%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4만7643명과 비교하면 14만3817명 늘어 두 배에 가까운 수준이다.
관람객이 빠르게 늘면서 상설전시 관람료 유료화 논의도 속도를 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0월 말까지 관련 연구용역을 진행한 뒤 연말까지 관람료 정책을 결정할 예정이다.
유료화가 결정되더라도 실제 관람료 부과는 2028년부터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문체부는 내년부터 온라인 예매와 출입 관리 등에 필요한 인프라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하반기 대형 특별전도 이어간다. 오는 11월에는 스위스 쿤스트하우스 취리히 소장품을 통해 18~20세기 유럽 미술의 흐름을 살펴보는 특별전을 연다. 모네와 마티스, 피카소, 달리 등의 회화와 조각 85점을 선보인다. 12월에는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의 삶과 미적 취향이 패션과 예술, 문화에 미친 영향을 조명하는 ‘마리 앙투아네트 스타일’ 특별전이 개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