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자세히보기
X

'콜마家 분쟁' 봉합…윤동한 콜마 회장, 장남 상대 주식반환소송 취하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응태 기자I 2026.05.27 19:04:20

윤여원 콜마BNH 사임 후 부자간 갈등 마무리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콜마그룹 창업주인 윤동한 한국콜마(161890) 회장이 장남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반환 청구 소송을 취하했다.

사진=이데일리DB
27일 한국콜마 및 법조계에 따르면 윤 회장 측이 서울중앙지법에 주식반환 소송 취하서를 제출하고, 윤 부회장이 이에 동의하면서 소가 최종 취하됐다.

앞서 윤 회장은 장남인 윤 부회장에 증여한 주식을 다시 돌려달라는 내용이 골자인 주식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윤 부회장이 이전에 합의한 승계 계획 실현 유지 의무를 위반했다는 주장에서다. 윤여원 콜마비앤에치이 대표를 경영 일선에서 배제하고 이사회에 윤 부회장의 측근을 배치하려는 것을 두고 갈등을 빚자, 윤 회장은 딸인 윤여원 대표의 편에 서며 부자 간 갈등으로 비화해 소송전으로 번졌다.

앞서 윤 회장은 지난 2019년 12월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현재 무상증자로 460만주)를 윤 부회장에게 증여했다. 이에 윤 부회장은 콜마홀딩스의 지분 31.8%를 확보해 최대주주에 올라섰고, 2024년에는 콜마홀딩스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윤 회장의 소송 취하로 콜마그룹 가족 갈등이 봉합 수순에 들어선 가운데, 윤 대표는 지난 4월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에서 사임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