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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탄탄한 수요 바탕으로 견조한 소비 트렌드 유지…목표주가 상향-Bo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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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7.10 20:48:56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코카콜라(KO)가 오는 28일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글로벌 필수 소비재 부문에서 가장 우수하며 여전히 견조한 소비 트렌드를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코카콜라에 대해 이 같이 평가하고, 목표주가도 기존 90달러에서 9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시장 수익률 하회’를 유지했다.

BofA에 따르면 경쟁사들과 비교했을 때 코카콜라는 탄탄한 수요와 자산 경량화 모델 덕분에 제한적인 인플레이션 노출이라는 이점을 계속 누리고 있다. 또한 회사는 상당한 재무제표 유연성을 유지하고 있다.

상향 조정된 목표주가는 2027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의 27배를 적용한 수치로, 이전의 25.5배 대비 변경된 것이라고 BofA는 설명했다.

그 외 월가에서는 코카콜라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UBS는 최근 투자자 미팅 이후 코카콜라 주식에 대해 매수 등급과 92달러의 목표주가를 재확인하며 지속적인 신뢰를 나타냈다. 한편 번스타인은 2분기 성장에 미칠 비용에 대한 우려로 목표주가를 83달러로 소폭 낮추고 투자의견 ‘시장 평균 수익률’을 유지했다. 파이퍼 샌들러는 진행 중인 IRS 소송에서 코카콜라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이유로 비중확대 등급과 88달러의 목표주가를 고수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0.92% 하락으로 거래를 마친 코카콜라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44분 개장 전 거래에서 82.68달러를 기록하며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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