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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본사 이전은 생산시설과 경영지원 기능을 통합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생산·물류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회사는 이를 통해 원가·품질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쌍용C&E는 1964년 영월공장, 1968년 동해공장을 차례로 가동하며 강원 지역에 생산 기반을 구축해 왔다. 주력 생산시설인 동해공장은 연간 1150만t의 시멘트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전체 임직원 약 1100명 가운데 서울 중구 본사에는 12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기획·회계·지원·감사 등 경영지원 기능은 동해공장으로 이전해 생산현장과의 협업을 강화한다.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인 환경사업 부문은 영월공장에 배치해 사업별 전문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모든 본사 기능이 지방으로 이전하는 것은 아니며, 수도권 고객과의 업무 연계가 중요한 영업과 자금·전산 기능은 기존 서울사무소를 중심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생산과 경영지원 기능은 강원 지역에 집중하면서 수도권 영업 거점은 유지하는 방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