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치폴레 멕시칸 그릴(CMG)이 올해 전사 매출 130억 달러를 상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시포트 글로벌은 보고서를 통해 치폴레에 대해 미국 내에서 가장 크고 가장 수익성이 높은 패스트 캐주얼 브랜드라며, 이 같이 평가했다.
치폴레는 점포당 평균 매출액이 300만 달러를 웃돌고 있으며, 매장 수준의 이익률은 수년 동안 20% 중반대를 유지해 왔다. 2분기 동일점포 매출 성장률은 2.2%를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 예상을 상회했고, 분기 내내 순차적인 개선 흐름을 보였다. 이러한 성장은 허니 치킨의 귀환, 고수 라임 소스 도입, 개편된 리워드 프로그램 등에 따른 결과라는 게 월가 판단이다.
시포트 글로벌은 60%를 상회하는 신규 매장 수익률이 업계 최고 수준 중 하나라며, 올 4분기와 2027년 더욱 낙관적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최근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치폴레의 목표주가를 53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이들은 영업이익률을 높일 수 있는 라이선스 기반 성장으로 전략적 전환을 시도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미즈호증권은 치폴레가 성공적인 프로모션으로 인한 고객 트래픽을 회복하고 있다며, 43달러의 목표주가와 함께 ‘시장 수익률 상회’의견을 재확인했다.
한편 5.86%의 연간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는 치폴레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8분 개장 전 거래애서 전일 대비 0.49% 반등하며 35달러를 회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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