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미국 북동부를 강타한 겨울 눈폭풍으로 인해 항공편이 대거 결항되면서 개장 전 항공주가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오전 8시31분 현재 유나이티드에어라인(UAL)은 전 거래일 대비 0.91%(1.03달러) 하락한 112달러를 기록 중이다. 아메리칸에어라인(AAL)은 0.96%(0.13달러) 빠진 13.46달러, 델타에어라인(DAL)도 0.92%(0.64달러) 내린 68.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타임즈(NYT)에 따르면 뉴욕 롱아일랜드에 20인치의 눈이 내리는 등 미국 북동부 지역에 눈폭풍 주의보가 내려지면서 항공편 결항이 잇따르고 있다.
전날에만 전체 한공편의 약 10%에 이르는 2503편의 항공편이 취소됐고, 이날도 3855편 이상이 취소됐다. 폭풍 영향으로 항공 취소편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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