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은 장화홍련전과 바리데기 설화를 기반으로 한다. 고전소설 ‘장화홍련전’의 둘째 딸 홍련과 ‘바리데기 설화’의 바리공주가 저승 천도정의 사후 재판에서 피고와 재판장으로 만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서양의 ‘록’과 동양의 ‘씻김굿’을 조화시킨 음악이 특징. 독창성 짙은 음악으로 ‘한국형 록 뮤지컬’이라는 평가도 얻었다.
한국적 서사를 중심으로 한 ‘홍련’은 중국에서도 호평 받았다. 지난해 7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광둥어 뮤지컬 양성 프로젝트’에 공식 초청됐다. 이어 10월 23일부터 11월 9일까지 중국 상하이 ‘상해공무대’에서 라이선스 초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편곡과 연출, 안무 등 창작의 핵심 요소까지 오리지널 버전을 재현하는 레플리카 방식으로 중국에 수출돼 의미를 더했다.
|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시조가 금지된 가상의 나라 조선을 배경으로, 백성들이 억압에 맞서 시조와 춤으로 자유와 정의를 외쳐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해외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9월 8일 런던 웨스트엔드 중심부에 위치한 질리언 린 시어터에서 콘서트형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단’ 역의 양희준, ‘진’ 역의 김수하를 비롯해 한국 무대에서 활약한 16명의 배우와 조명·음향 등 주요 스태프가 직접 런던으로 이동해 작품의 디테일을 최대한 구현해냈다. 관객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하는 2025 브로드웨이월드 영국 웨스트엔드 어워즈에서 ‘최우수 콘서트 프로덕션(Best Concert Production)’ 부문을 수상했다.



![오비맥주, 법인세 등 탈세…1000억 세금 추징[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2/PS26020600088t.jpg)

![5일간 여친 감금·성폭행…‘바리캉 폭행男'이 한 짓 [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2/PS260206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