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스티펠은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트윌리오(TWLO)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75달러에서 260달러로 높였다.
이 소식에 10일(현지시간) 오전 9시 37분 기준 트윌리오의 주가는 전일대비 2.48% 오른 224.03달러에 거래 중이다.
스티펠은 트윌리오가 대화형 AI, 커뮤니케이션, 데이터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투자 사이클의 주요 수혜 기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최근 성장세가 다시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또한 회사가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해 사업을 재정비하고, 플랫폼과 연구개발(R&D) 투자를 핵심 역량과 AI 혁신 분야에 집중해온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스티펠은 이러한 변화가 현재 AI 중심 시장 환경에서 트윌리오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기업 고객들의 에이전틱 AI 투자 확대가 트윌리오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음성 AI 에이전트 활용이 확산되면서 트윌리오가 AI 기반 고객 응대 인프라의 핵심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스티펠은 이번 투자의견 상향 배경에 대해 “트윌리오는 AI 중심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수 있는 핵심 역량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월가의 긍정적인 시각도 이어지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트윌리오에 대해 매수 의견과 300달러 목표주가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골드만삭스는 개발자 활동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포브스 선정 AI 스타트업 50곳 가운데 절반이 트윌리오의 유료 고객이라고 설명했다.
로젠블랏 역시 디지털 에이전시 업계 관계자들과의 논의를 바탕으로 제품 수요가 견조하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30달러를 유지했다.
트윌리오 주가는 지난 1년간 약 86% 상승했다.

![사라진 케이블타이가 장윤기 부친 집에…고개 숙인 경찰[사사건건]](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7/PS26071100192t.jpg)

![[그해 오늘] 평범한 주부 향한 '두 발의 총성'…금강산이 멈춘 그날](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7/PS260711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