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모더나(MRNA)가 암백신에 대한 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며 전일 급등에 이어 21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강보합권을 유지 중이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44분 개장 전 거래에서 모더나 주가는 전일 대비 0.05% 오르며 242.20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전일 장중 243.98달러를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던 모더나는 올해에만 720% 넘는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TD코웬은 모더나의 암백신 이익 전망치가 2035년에 정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그 규모를 기존 8억3000만 달러에서 34억 달러로 크게 올려 잡았다. 보조요법 흑색종 및 비소세포폐암 분야에서 모더나의 상업적 기회 가능성을 반영한 결과라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이를 근거로 TD코웬은 모더나의 목표주가를 기존 40달러에서 90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나, 현 주가 대비해서는 크게 낮은 수준이다. 투자의견은 ‘보유’를 재차 확인했다.
한편 모더나는 11월 6일 2026년 9월 말 기준 3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시장에서는 매출액 8억9241만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1.09달러 손실을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직전 분기 1.97달러 손실보다 개선된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