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지역 유망 디지털기업 15곳 한자리에…NIPA 투자 경진대회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신영빈 기자I 2026.09.16 22:43:45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전국 비수도권 기업 50곳 대상 단계별 역량 강화
예선 거쳐 15개사 본선…포네이처스 대상 수상
10개 VC와 일대일 상담…후속 투자 연계 지원
우수기업 8곳 테크크런치·SWITCH 참가 지원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수도권 밖 유망 디지털 기업의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디지털 스케일업 챌린지’를 열었다.

NIP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지난 15일 서울 엘타워 루비홀에서 ‘지역 디지털 스케일업 챌린지’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왼쪽부터 조병철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본부장, 김현경 에이아이브 리드, 류호림 포네이처스 대표, 우동주 로엔코리아 대표, 정수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부장 (사진=정보통신산업진흥원)
왼쪽부터 조병철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본부장, 김현경 에이아이브 리드, 류호림 포네이처스 대표, 우동주 로엔코리아 대표, 정수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부장 (사진=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이번 대회는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디지털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전문가 상담과 투자 연계를 통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NIPA는 본선에 앞서 지난 7월부터 서울·경기를 제외한 전국 광역지자체 소재 기업 50곳을 대상으로 기업별 맞춤형 진단과 창업 교육, 기업설명회(IR) 모의 발표 등 단계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충북에서 열린 예선을 거쳐 15개 기업이 본선에 진출했다. 벤처투자자 심사를 통해 포네이처스가 대상을, 로엔코리아가 최우수상을, 에이아이브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본선 심사에 참여한 10개 벤처투자사의 투자심사역과 본선 진출기업 간 일대일 투자 상담회도 열렸다. 과학기술혁신펀드와 국민성장펀드 운용사 등 정부·지역 주요 펀드 운용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사업성 검토와 투자 자문을 진행했다.

NIPA는 현장에서 논의된 투자 검토가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비대면 후속 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 진출 지원도 이어진다.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우수기업 8곳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 역량 진단과 전문위원 상담을 제공하고, 다음달 미국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글로벌 행사 참가도 지원한다.

기업들은 오는 10월 12~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테크크런치 2026’과 10월 26~30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SWITCH 2026’에 참가한다. 현지 특강과 세미나, 기업 간 협력 미팅과 개념검증(PoC), 투자설명회 등을 통해 해외 투자자와 스타트업을 만날 예정이다.

정수진 NIPA 지역인공지능전환본부장은 “투자유치는 기업 혼자 힘으로 해내기 어려운 과제인 만큼 이번 대회가 지역 디지털 기업에 투자자와의 만남과 성장의 발판이 됐기를 바란다”며 “투자유치부터 해외 진출까지 단계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