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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해외여행 예약, 동남아보다 ‘여기’로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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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소연 기자I 2026.08.13 17: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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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비해 짧은 연휴
근거리 여행지 선호

[이데일리 남소연 기자] 올해 추석 연휴 해외여행 목적지로 비교적 가까운 거리인 중국과 일본을 택한 이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북적이는 인천공항(사진=공항사진기자단/연합뉴스)
북적이는 인천공항(사진=공항사진기자단/연합뉴스)
13일 여행업체 ‘노랑풍선’이 추석 연휴 해외여행 패키지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중국 상하이가 37.1%가 가장 높았고, 일본 홋카이도가 30.5%로 뒤를 이었다.

이어 베트남 다낭 9.4%, 대만 7.4%, 미국 동부·캐나다를 포함한 미주 지역 5.5%, 서유럽 5.2% 순이다.

다른 여행업체 조사에서도 이와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앞서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추석 연휴 예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일본이 전체 예약이 38.2%를 차지했고, 중국은 25.4%였다.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올 추석 연휴의 경우 일본과 중국 등 근거리 여행지에 수요가 집중된 반면, 동남아 수요는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추석 연휴가 지난해보다 짧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작년의 경우 개천절과 추석 연휴, 대체 공휴일, 한글날이 이어져 7일간의 연휴가 가능했다.

하지만 올해 추석 연휴는 9월 24일부터 시작해 일요일인 27일까지 나흘간 이어진다.

다만, 추석 연휴 직전인 9월 21~23일까지 사흘간 연차를 사용할 경우에는 총 9일간의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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