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엔비디아(NVDA)가 카이스트와 3억 달러 규모의 공동 인공지능(AI) 연구소를 설립하기로 했다.
24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해당 연구소는 엔비디아 네모트론 오픈 모델을 활용하여 한국어와 한국 특화 사용 사례에 최적화된 AI 모델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연구 성과는 학술 연구부터 기업 및 국가 차원의 인공지능 배포까지 이어지는 파이프라인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연구소는 매년 최소 10명의 카이스트 연구원에게 자금을 지원하며, 각 연구원은 엔비디아에서 인턴십 기회를 얻게 된다. 엔비디아는 또한 우수한 한국인 연구원들을 정직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빌 달리 엔비디아 수석 과학자 겸 연구 수석 부사장은 “이번 연구소가 한국의 산업, 언어, 미래를 위해 구축된 AI 모델과 에이전트 시스템을 가속화하기 위한 차세대 AI 연구의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전일 하락으로 다시 208달러대로 내려온 엔비디아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33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0.40% 밀린 207.92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