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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취약계층 1200명에 위생용품·속옷 구매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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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기자I 2026.10.29 17: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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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아동·청소년 1200명 대상
6개월분 위생용품·속옷 구매지원금 제공
개인별 필요에 맞춰 직접 제품 선택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재단)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여성 아동·청소년 1200명에게 총 2억1000만원 규모의 위생용품과 속옷 구매지원금을 제공했다. 지원 대상자가 자신의 성장 단계와 필요에 맞는 제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MG새마을금고)
(사진=MG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 재단은 국제개발협력 비정부기구(NGO) 지파운데이션과 협력해 ‘MG 안심박스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아동·청소년의 위생용품 구매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지난달 지원 대상자 1200명에게 6개월분의 여성 위생용품과 속옷 구매지원금으로 구성된 안심박스를 전달했다.

속옷은 정해진 제품을 일괄 지급하는 대신 대상자가 자신의 신체와 취향에 맞는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자신의 신체와 취향에 맞는 제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아동 청소년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한다는 취지다.

안심박스와 내부 파우치는 밍밍시 작가의 재능기부로 제작됐다.

김인 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아동·청소년이 필요한 것을 스스로 결정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다양한 필요를 살피고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더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충관 지파운데이션 대표는 “일상에 필요한 위생용품을 충분히 마련하지 못하는 여성 아동·청소년들에게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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