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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맙 테라퓨틱스, 희귀 출혈질환 치료제 독점...‘매수’ 개시-골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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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6.05.26 23:42:33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골드만삭스는 희귀질환 바이오기업 헤맙 테라퓨틱스 홀딩스(COAG)에 대해 ‘매수(Buy)’ 의견과 목표주가 36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직전 종가 대비 약 39%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26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헤맙 테라퓨틱스 핵심 후보물질 ‘수타시미그(sutacimig)’에 주목했다. 해당 치료제는 글란츠만 혈소판무력증(GT)과 제7응고인자 결핍증(FVIID) 등 초희귀 출혈질환을 겨냥하고 있다.

리처드 로우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현재 두 질환을 대상으로 개발 중인 경쟁 치료제가 사실상 없어 헤맙이 시장을 독점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초기 임상에서도 긍정적 결과가 확인됐다. 수타시미그는 모든 투약군에서 연간 출혈 발생률 감소 효과를 보였다고 골드만삭스는 설명했다.

헤맙은 지난 5월 주당 18달러에 기업공개(IPO)를 진행했으며, 상장 첫날 주가는 두 배 가까이 급등했다.

회사는 이와 함께 보다 큰 시장인 폰빌레브란트병 치료제 ‘HMB-002’도 개발 중이다. 시장에서는 해당 파이프라인 역시 향후 기업가치 상승 요인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오전 10시 40분 기준 헤맙 테라퓨틱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7.07% 오른 27.7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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