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BTIG는 8일(현지시간) 석유·가스 생산업체 프레시디오 프로덕션(FTW)에 대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현재가 대비 약 24%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BTIG는 프레시디오 프로덕션의 핵심 투자 포인트로 공격적인 자산 인수와 높은 배당 성장을 꼽았다. 회사는 이미 생산 중인 유전을 인수한 뒤 운영 효율화를 통해 현금흐름을 확대하고, 이를 주주 배당으로 환원하는 사업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주 완료한 캐니언 크릭(Canyon Creek) 자산 인수가 향후 배당 확대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프레시디오는 8,300만 달러 규모의 이번 거래를 통해 기존 아나다코 분지(Anadarko Basin) 중심 사업에서 아코마 분지(Arkoma Basin)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회사는 이번 인수가 배당금을 10% 이상 늘리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연간 배당 목표도 기존 주당 1.35달러에서 1.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현재 주가 기준 예상 배당수익률은 약 12~13% 수준에 달한다.
BTIG는 프레시디오가 앞으로도 유사한 인수합병을 통해 미국 내 석유·가스 생산 자산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목표주가 15달러는 인상된 배당 기준으로도 약 10% 수준의 높은 배당수익률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10시 1분 기준 프레시디오 프로덕션의 주가는 전일대비 0.67% 오른 12.11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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