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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렌, 연간 매출 목표 상향에도 '보유'유지…수요가 가용용량 초과-니드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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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7.21 21: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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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아이렌(IREN)이 추가 클라우드 계약 체결 소식과 함께 연간 반복 매출 목표를 상향 조정한 가운데, 니드햄은 아이렌에 대한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21일(현지시간) 니드햄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아이렌과의 미팅에서 하이퍼스케러, 기업, 프론티어 랩들의 수요가 가용 및 계획된 용량을 계속해서 초과하고 있다고 전했다. 클라우드 계약 경제성도 강화되어 최신 거래는 엔비디아(NVDA) 계약의 메가와트당 1500만 달러와 마이크로소프트(MSFT) 계약의 메가와트당 1000만 달러를 웃도는 가격에 체결되었다. 최신 계약에 포함된 주요 GPU 유형은 B200과 B300이며, 포트폴리오 전체의 가중 평균 계약 기간은 약 4년, 신규 거래는 3년을 약간 웃도는 수준이다.

최근 계약에는 관련 GPU 자본 지출의 약 45%에 해당하는 고객 선수금이 포함되어 있다. 공격적인 확장 속에 현금을 빠르게 소모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지만, 주가는 지난 1년간 뛰어난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편, 아이렌은 2026년 말까지 AI 클라우드 연간 환산 매출 목표를 37억 달러에서 40억 달러 이상으로 상향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28억 달러 규모의 신규 다년간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 확보에 따른 것이다. 이에 발맞춰

외신에 따르면 아이렌은 2026년 말 클라우드 연간 반복 매출(ARR) 목표를 기존 37억 달러에서 40억 달러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 중 85%가 이미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이렌의 지난 12개월 동안 매출은 105% 급증해 7억57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에 니드햄 외에도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예상하며 매수 컨센서스를 유지하고 있다. 시티즌스는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와 목표주가 80.00달러를 유지했고, 골드만삭스는 ‘중립’ 의견과 목표주가 50.00달러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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