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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육감 진보후보 회견서 배제된 인천 도성훈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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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일 기자I 2026.05.12 19:17:33

대학평준화운동본부 공동 기자회견
전국 진보교육감 후보 15명 참석
인천서 임병구 참석, 도성훈 배제
운동본부 "추진위 추대 여부 기준"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전국 교육감 진보후보 공동 기자회견에 인천 임병구 후보가 참여하고 도성훈 후보는 배제됐다.

대학 무상화·평준화 국민운동본부는 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인천 등 전국 15개 지역 교육감 민주진보후보들과 교육 대전환 공동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임병구(오른쪽서 3번째) 인천교육감 후보가 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전국 교육감 진보후보들과 공동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임병구 후보 제공)
기자회견에는 정근식 서울교육감 후보, 안민석 경기 후보, 임병구 인천 후보 등이 참석했다. 진보교육감이라는 호칭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도성훈 인천교육감 후보는 참석 대상에서 제외돼 함께하지 못했다.

앞서 국민운동본부는 지난 5일 기자회견 참석 대상을 모집할 때 인천에서 아직 민주진보후보가 선출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 임병구 후보와 도성훈 후보에게 참석 안내를 했다. 그러나 6일 시민단체로 구성된 인천민주진보교육감 추진위원회가 임 후보를 추대하자 도 후보에게 참석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통보했다.

국민운동본부는 민주진보교육감 추진위원회가 있는 지역의 경우 추진위가 정한 후보를 참석 대상에 포함시켰다. 국민운동본부 관계자는 “인천에서는 임 후보가 민주진보후보로 추대돼 기자회견 참석 대상으로 최종 결정했다”며 “도 후보는 추진위 경선에 참여하지 않아 이번 회견에서 배제했다”고 말했다.

도성훈 후보측은 “5일 참석 안내를 받고 기자회견에 갈 준비를 했는데 며칠 뒤 참석하지 말라는 연락을 받고 갈 수 없었다”며 “주최측 결정이니 따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날 임병구 후보 등 진보교육감 후보 15명은 자율형사립고, 외국어고, 국제고의 일반고 전환 추진 등을 공동 공약으로 발표했다.

임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인천지역 민주시민사회단체가 치열한 고민과 어려운 과정을 거쳐 세워준 민주진보후보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이야말로 교육 대전환의 골든타임”이라며 “이재명 정부와 국회, 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 시·도교육감협의회가 시민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는 거버넌스를 통해 교육 대개혁의 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천에서 교육 대개혁을 완수하고 인천교육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민주진보교육의 적임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선거 과정을 통해 소중한 교육 가치를 시민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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