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온세미컨덕터(ON)의 2030년 장기 실적 목표치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칠 수 있다는 분석과 함께 목표주가가 하향 조정됐다.
17일(현지시간) 스티펠은 전일 온세미컨덕터의 2026년 기업설명회 이후 목표주가를 기존 90달러에서 75달러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이 자리에서 온세미컨덕터는 2030년 모델의 매출 연평균 성장률을 12%에서 14%사이, 총마진 53%, 영업이익률 38%를 제시했으며 이에 대해 스티펠은 기대치에 못 미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단기에서 중기적인 총마진 경로가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온세미컨덕터의 지난 12개월 기준 현재 총마진은 42.78%를 기록하고 있다.
캔터 피츠제럴드도 시장 상황을 반영해 온세미컨덕터의 목표주가를 110달러에서 90달러로 내리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고, 미즈호 증권 역시 동종업계 멀티플 하락을 이유로 온세미컨덕터의 목표주가를 110달러에서 95달러로 낮췄다.
한편 전일 9% 넘는 하락으로 정규장 거래를 마친 온세미컨덕터는 목표주가 하향 분석에도 개장 전 상승세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43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2.69% 반등하며 68.39달러를 회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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