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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씨엔티테크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3일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SPA)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12월 맺은 업무협약(MOU)을 토대로 그간의 협력 관계를 한 단계 격상한 것으로, 일반적인 교류를 넘어 실행 중심의 파트너십으로 관계를 재정립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양사는 각자 보유한 보육 역량과 글로벌 인프라를 결합해 스타트업의 성장은 물론 구체적인 투자 기회 발굴까지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파트너인 01Booster는 일본 현지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한 액셀러레이터다. 자체 투자기금인 01Booster Capital을 통한 투자 연계에 더해, 도쿄를 비롯한 주요 지방자치단체와 다수의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북미,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등지에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까지 갖추고 있어, 국내 기업의 일본 진출과 글로벌 확장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앞으로 한·일 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을 서로 추천하고 현지화를 지원하는 한편, 공동 투자 기회 발굴을 위한 정보 공유, 스타트업 대상 공동 보육·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교육·세미나·데모데이·IR 피칭·비즈니스 밋업 등) 기획·운영, 시장 동향과 규제 환경에 관한 전문지식 교류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이어간다. 특히 협약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해 분기별 정례 회의를 열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동 프로젝트의 실행 로드맵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