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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中 5중전회서 장유샤 등 제명 확정, 내년 하반기 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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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철 기자I 2026.10.29 18: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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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중전회 ‘전면적이고 엄격한 당 관리 지속 추진’ 심의·통과
강력한 반부패 정책 “부패 감히 저지를 생각도 못하게 할 것”
장유샤·류전리·마싱루이 등 제명 추인, 장성민 정치국 위원에

[베이징=이데일리 이명철 특파원] 중국공산당 최대 연례 행사 중 하나인 제20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5중전회) 종료됐다. 공산당은 장성민 중앙정치국 위원을 새로 선출하고 전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인 장유샤의 당적 제명을 확정하는 등 인사 조치를 실시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중국 국무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중국 국무원)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지난 26일부터 나흘간 베이징에서 5중전회가 열렸으며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의 전면적이고 엄격한 당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몇 가지 중대한 문제에 관한 결정’을 심의·통과했다고 29일 보도했다.

이번 회의에는 중앙위원 162명과 후보위원 117명이 참석했으며 공산당 총서기인 시 주석이 중요 연설을 하고 중앙정치국 업무보고를 제출했다.

5중전회는 이번 회의에서 4중전회 이후 중앙정치국의 업무에 대해 안정 속에서 발전을 추구하고 경제의 질적 성장을 추진했으며 제15차 5개년 계획이 순조롭게 출발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시 주석을 핵심으로 하는 당의 새로운 이념과 사상, 전략을 제시해 시진핑 당 건설 사상‘을 형성했다고 강조했다.

회의는 당의 정치적 건설을 중심으로 당 중앙의 집중적이고 통일적인 지도를 견지하고 민주집중제를 엄격히 시행하며 간부의 교육·선발·임용·관리·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당의 조직체계를 정비하고 기율을 엄격히 집행하며 부패를 감히 저지르지 못하며 저지를 생각조차 하지 않는 반부패 정책을 통합 추진하기로 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거시경제 정책을 충분히 활용하고 내수 잠재력을 발굴하며 개혁개방을 심화해 올해 경제·사회 발전 목표를 완수하고 제15차 5개년 계획의 순조로운 출발을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사 측면에선 장성민 중앙군사위 부주석을 중앙정치국 위원으로 추가 선출하고 중앙위원 후보 10명을 정식 중앙위원으로 보충했다.

또 중앙기율검사위원회와 중앙군사위원회의 심각한 기율·법률 위반 관련 조사보고서를 심의·통과하면서 장유샤 전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겸 중앙정치국 위원, 류전리 전 중앙군사위원회 위원 겸 연합참모부 참모장, 마싱루이 중앙정치국 위원 겸 신장위구르자치구 당서기, 류젠차오 전 대외연락부장 등의 당적 제명을 추인했다. 이들에 대한 제명 조치는 지난 회의에서 이뤄졌으나 이번 5중전회에서 확정한 것이다.

한편 전체회의는 제21차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는 2027년 하반기 베이징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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