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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의원들은 과거 한솥밥을 먹었던 김 의원과 악수를 하고 인사를 나눴지만, 김 의원을 노려보거나 거칠게 반응을 한 의원들도 있었다.
특히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은 김 의원이 자리로 오자 “무슨 악수를 해, 악수를 하기는” “무슨 얼굴이 좋아서 악수야, 가!” “뻔뻔스럽기는. 웃지 말고 가라”고 언성을 높였다.
이를 지켜보던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 의원의 등을 두드리며 위로했다. 김 의원이 다시 한번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고맙습니다”라고 말하자 자리에서 “일부러 그래요?”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변호사 출신인 김 의원은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울산 남갑에서 당선됐다.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시도를 비판하며 탈당했고, 민주당에 합류한 뒤 이번 지방선거 울산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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