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로켓컴퍼니즈(RKT) 주가가 상승 중이다. 모건스탠리가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상향한 영향이다.
16일(현지시간) 오전 9시59분 현재 로켓은 전 거래일 대비 2.26%(0.33달러) 상승한 14.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로켓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목표가는 기존 18달러에서 19달러로 올려잡았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0%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제프리 에이델슨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고금리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정점에 달한 이후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지속적인 시장 점유율 상승과 영업 레버리지·인수합병(M&A) 시너지 실행력은 로켓이 향후 강력한 주당순이익(EPS)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레드핀과 로켓 론즈를 소유하고 있는 로켓 주가는 주택담보대출 시장 변동성 확대 속에서 올 들어 현재까지 약 25% 하락했다. 모기지은행협회에 따르면 지난주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작년 8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주택 구매자들의 대출 신청이 감소했다.
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현재 시장은 내년 초까지 최소 두 차례 금리 인상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금리는 단기적으로 훨씬 더 높아지는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켓은 금리가 정점에 달했을 때 입지를 다진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향후 1년 동안 투자자들에게 강력한 수익을 안겨줄 수 있음을 의미한다는 의견이다.
에이델슨은 “금리가 정점에 달할 때가 가장 유리한 구도”라면서 “지난 5년간 로켓 주가는 금리가 단기 정점을 찍은 후 6개월동안 광범위한 주식들보다 평균 2배 이상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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