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설 혁신성장실장 "대미투자특별법 조속히 마무리해 관세 안정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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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렬 기자I 2026.02.05 22:39:53

재경부 1급 인사…'신설' 혁신성장실장 임명
행시 38회…대외경제국장서 승진
"우리 경제 힘차게 도약하는 데 힘 되고 싶다"

[세종=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초대 재정경제부 혁신성장실장으로 임명된 민경설 신임 실장이 대미투자특별법을 조속히 마무리해 대미 관세 안정화에 힘을 보태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민경설 신임 재정경제부 혁신성장실장.(자료=재경부)


민 신임 실장은 5일 “우리 경제가 다시 힘차게 도약하는 데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재경부는 이날 실장급(1급) 인사를 통해 혁신성장실장으로 민 전 대외경제국장을 임명했다고 전했다.

민 실장은 1968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민 실장은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경부 전신인 기획재정부에서 국제금융과장, 국제기구과장, 거시협력과장, 지역금융과장,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국부운용과장을 거쳤다. 이후 국제금융심의관을 거쳐 대외경제국장을 맡았다.

특히 민 실장은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시니어 이코노미스트를 역임하기도 했다.

한편 1차관 소속인 혁신성장실은 이번 재경부, 기획예산처 분리 과정에서 신설된 조직이다. 혁신성장실은 정책조정관과 전략경제정책관으로 구성된다. 정책조정관은 산업경제, 서비스경제, 지역경제정책 등 과를 소관으로 두고, 전략경제정책관은 전략경제분석, 전략투자지원, 전략수출지원, 인공지능경제 등 과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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