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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뉴, 美 오리건 드론 로드쇼 참가…북미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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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빈 기자I 2026.08.06 17: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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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항공안전기술원 해외 진출 지원사업 선정
비행제어장치·데이터링크 등 국산 부품 공개
소형 드론 PQ330 전시…독자 기술력 소개
FCC 규제 변화 속 중국산 대체 수요 공략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무인항공기 전문기업 프리뉴가 미국 오리건주에서 열린 드론 로드쇼에 참가해 북미 시장 판로 개척에 나선다. 국산 핵심 부품 기반 드론 기술을 앞세워 중국산 드론 대체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프리뉴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KIAST)이 추진하는 드론 기업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미국 오리건주 드론 로드쇼’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프리뉴 관계자가 전시 부스에서 해외 바이어 및 관계자들에게 자사의 기술과 플랫폼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프리뉴)
프리뉴 관계자가 전시 부스에서 해외 바이어 및 관계자들에게 자사의 기술과 플랫폼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프리뉴)
이번 지원 사업은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보안·통신 규제 강화와 수입국 다변화 흐름에 맞춰 국내 드론 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산 드론 대체 수요를 선점하려는 목적도 있다.

프리뉴는 독자적인 국산화 기술력과 차세대 양산 체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방산·공공·민간 인프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이번 로드쇼에 참가했다.

로드쇼에는 시설물·인프라 점검, 농업·임업 운용, 응급 구조 및 산불 대응, 부품·서브시스템 제조 등 분야의 북미 지역 주요 바이어와 방산·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프리뉴는 현장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한 핵심 부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비행제어장치 ‘D-FC’, 데이터링크 ‘D-DL’, 위성항법장치 ‘D-GPS’, 지상관제시스템 ‘D-GCS P10’ 등을 선보였다.

또 해당 국산 핵심 부품을 적용한 소형 드론 ‘PQ330’ 기체를 전시해 독자 기술 기반의 표준화와 성능을 소개했다.

프리뉴는 해외 부품 의존도를 낮춘 국산화 부품 라인업이 보안성과 안정성을 중시하는 북미 시장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프리뉴 관계자는 “이번 로드쇼 참가는 FCC 규제 변화 속에서 기술 국산화와 대량 양산 역량을 갖춘 프리뉴가 북미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독자적 하드웨어 양산 역량과 AI 기반 통합 플랫폼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 맞춤형 드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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