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8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2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7승7무7패(승점 28)로 7위다. 최근 6경기에서 2승4무를 거두며 파이널A 진출의 마지노선인 6위 인천(승점 29)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3위 전북(승점 34)을 꺾으면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빡빡한 일정과 폭염은 변수다. 제주는 주중과 주말 경기를 반복하는 강행군을 소화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폭염을 고려해 이번 라운드 5경기의 시작 시간을 오후 7시30분에서 8시로 늦췄지만, 선수들의 체력 부담은 여전히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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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해결사로 떠오른 아이아스의 활약이 특히 눈에 띈다. 화성과 코리아컵 경기에서 제주 데뷔골을 넣은 데 이어 인천과 리그 경기에서도 득점하며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지난 4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친선경기에서는 전반 15분 레인보우 플릭으로 김민재와 이토 히로키를 따돌린 뒤 이창민의 골을 도왔다.
아이아스의 옛 동료 치나리도 가세했다. 두 선수는 2024년 아르메니아 FC노아에서 함께 뛰며 위력적인 공격 조합을 이뤘다. 당시 아이아스는 41경기에서 19골 6도움, 치나리는 43경기에서 16골 10도움을 올렸다. 둘이 합작한 공격 포인트만 51개다.
왼발 슈팅과 킥이 강점인 치나리는 뮌헨전에 선발 출전해 빠른 드리블과 적극적인 전진 능력을 보여줬다.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어 전북전에서도 제주의 공격 선택지를 넓혀줄 전망이다.
세르지우 코스타 제주 감독은 “힘든 일정 속에서도 최근 다득점을 기록하며 정면 돌파하고 있다”며 “전북 원정에서도 최고의 선택을 통해 최상의 결과를 가져오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