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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 청년예술단, 심야음악회 '별 헤는 밤' 3회 연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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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연 기자I 2026.08.06 18: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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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든·드뷔시·베토벤·드보르자크·슈베르트…해설·시 낭독 함께
8월·9월·11월 매회 다른 편성…시크릿씨어터서 관객과 가까이
세종예술의전당 시크릿씨어터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산하 청년예술단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 앙상블(KNCO 앙상블)이 심야음악회 ‘별 헤는 밤’을 8월 7일, 9월 11일, 11월 6일 저녁 9시 서울 세종예술의전당 3층 시크릿씨어터에서 총 3회 개최한다.

국립심포니 청년예술단, 심야음악회 '별 헤는 밤' 3회 연속 개최
회차마다 서로 다른 편성과 레퍼토리로 실내악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며, 곡 사이에 해설과 시 낭독을 더해 늦은 밤의 정서를 전한다.

첫 번째 ‘별 하나’(8월 7일)에서는 하이든의 ‘디베르티멘토 1번’, 드뷔시의 ‘목관 5중주를 위한 작은 모음곡’, 베토벤의 ‘7중주’를 연주한다. KNCO 플루트 수석 서지원이 해설을 맡고, 정호승의 시 ‘밤하늘’을 낭독한다.

두 번째 ‘별 둘’(9월 11일)에서는 드보르자크의 ‘현악 4중주 12번 아메리칸’과 멘델스존의 ‘현악 8중주’를 선보인다. 해설은 KNCO 음악감독 김성진이 맡고, 나태주의 시 ‘별 한 점’이 낭독된다.

세 번째 ‘별 셋’(11월 6일)에서는 생상스의 ‘피아노, 트럼펫 그리고 현악기를 위한 7중주’와 슈베르트의 ‘피아노 5중주 송어’를 연주한다. 객원 피아니스트 김종윤이 함께하며, 김성진의 해설과 윤동주의 시 ‘별 헤는 밤’ 낭독으로 마무리된다.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 관계자는 “‘별 헤는 밤’은 늦은 저녁이라는 시간대와 시크릿씨어터라는 공간의 분위기를 살려, 관객이 음악을 보다 가까이에서 듣고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공연”이라며 “해설과 시 낭독이 더해진 이번 무대가 실내악을 새롭게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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