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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 웬 포탄이?” 신고에 발칵, 긴급 통제 후 확인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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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소연 기자I 2026.08.06 19: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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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군, 경위 조사 착수

[이데일리 남소연 기자] 6일 경남 창녕군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모의 포탄이 발견돼 한때 도로 일대에 소동이 빚어졌다.

창녕 중부내륙고속도에 떨어진 포탄(사진=뉴시스)
창녕 중부내륙고속도에 떨어진 포탄(사진=뉴시스)
한국도로공사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8분께 한국도로공사에 ‘철제 낙하물이 떨어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공사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창녕IC에서 현풍IC까지 16km 구간을 통제했다.

인근 주민들에게는 ‘폭발물이 발견’됐다는 안내 문자도 발송됐다.

해당 메시지는 캡처된 형태로 소셜미디어를 통해 널리 확산했고, 폭발물 실체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군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해 조사한 결과, 해당 물체는 살상력이 없는 모의 포탄인 것으로 확인됐다.

군부대는 이후 해당 모의 포탄을 수거했고, 고속도로 통행은 통제된 지 1시간 30분 만에 전면 재개됐다.

경찰은 군 의뢰로 모의 포탄을 운반하던 민수용 화물차에서 적재 불량으로 모의 포탄이 도로에 떨어진 것으로 보고, 군과 함께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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