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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부동산 2차 회의 6시간 만에 종료…‘전폭적인 공급 확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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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서 기자I 2026.08.07 20: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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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공급 금융지원·조기 공급 유도 방안 보고
“기존 사고방식 벗어나 전환적으로 판단해야”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7일 부동산 정책 점검 2차 회의를 6시간 동안 주재하며 주택 공급 확대와 조기 공급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진실화해위 3기 출범 계기 국가폭력 피해자 위로 오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진실화해위 3기 출범 계기 국가폭력 피해자 위로 오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청와대에서 관계부처 장관들과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 정책 점검 2차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오후 8시까지 6시간 동안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관계부처 장관들과 위원장으로부터 주택 공급 촉진을 위한 금융 지원 방향 및 방안과 함께 부동산 조기 공급 유도 및 지원 방안을 보고받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6시간에 걸친 회의 과정 동안 전폭적 공급 확대와 이에 대한 신속 실행 방안이 폭넓게 개진됐으며, 면밀한 검토가 이뤄졌다.

이 대통령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한성숙 국무총리와 관계부처 장관들을 향해 “기존 사고방식에 매달리지 말고 전환적으로 판단해서 과감히 생각하고 실천하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3일 미국·남미 순방을 마치자마자 부동산 및 주식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한 바 있다. 7시간 30분간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관계부처 장관 및 위원장으로부터 현황을 보고받고 실무를 담당하는 실·국장에게도 실무적이고 구체적인 질문을 하며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가능한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도모할 것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당시 “2022년부터 지속된 주택 공급 부진이 공급 절벽 상황을 초래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급과 속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최대한 신속하게 많은 주택이 공급될 수 있게 가용한 공급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는 한편, 가용한 모든 행정 조치와 금융·재정·규제 완화 등의 방법을 찾아 공급의 신속한 실현을 위한 방안을 찾을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또 한 총리와 관계부처 장관들에게도 기존 공급 대책을 전면적으로 재점검하고 현실적인 국민 요구를 다각적으로 살펴 꼼꼼히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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