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대구보건대, 2주 기숙형 영어교육…토익 평균 154점 상승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홍석천 기자I 2026.08.06 21:03:24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재학생 30명 수준별 집중교육…교육·숙박비 전액 지원
기초·700점 이상 목표반 운영…최대 240점 향상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대구보건대가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주간 기숙형 영어 집중교육을 실시한 결과 참가 학생들의 토익 점수가 평균 154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보건대는 제573회 정규 토익시험 성적을 분석해 ‘2026년 G-STEP 외국어교육 토익사관학교’ 운영 결과를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토익사관학교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경남 밀양 대구보건대 보현연수원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이 외부 활동을 줄이고 영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과 생활을 결합한 기숙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참가 학생의 실력 차이를 고려해 토익 700점 이상을 목표로 하는 실전반과 토익 학습 경험이 많지 않은 학생을 위한 기초반으로 나눠 수업을 진행했다. 수강료와 교재비, 숙박비 등 교육에 필요한 비용은 대학이 전액 부담했다.

2026년 G-STEP 외국어교육 토익사관학교’에 참가한 재학생 30명이 경남 밀양에 위치한 대구보건대학교 보현연수원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보건대)
2026년 G-STEP 외국어교육 토익사관학교’에 참가한 재학생 30명이 경남 밀양에 위치한 대구보건대학교 보현연수원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보건대)
학생들은 교육을 마친 뒤 지난달 12일 제573회 정규 토익시험에 응시했다. 대학이 교육 전후 성적을 비교한 결과 참가 학생의 점수는 평균 154점 높아졌다.

가장 큰 폭으로 점수가 오른 간호학과 2학년 배서희 학생은 240점 상승했다. 다만 이번 결과는 프로그램 참가자 30명의 교육 전후 성적을 비교한 것으로, 대학은 향후 수준별 교육과 학습관리 방식을 보완해 외국어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배씨는 “같은 목표를 가진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공부해 단기간 집중 학습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영어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