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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사 중 가장 많은 수익을 거둔 곳은 삼성자산운용이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와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두 상품에서만 30억 2900만원의 운용보수를 거뒀다. 이는 전체 규모의 83%에 달하는 수준이다.
삼성자산운용의 두 상품의 운용보수율은 타사보다 높은 연 0.27%로 책정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그 뒤를 이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두 상품의 운용보수는 4억 8500만원에 달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인버스 2배 ETF를 유일하게 운용하고 있는 한화자산운용(PLUS)과 신한자산운용(SOL)은 각각 4900만원, 3500만원의 운용보수를 거뒀다.
이 외에 한국투자신탁운용(ACE)은 2600만원, KB자산운용(RISE)은 2100만원, 키움자산운용(KIWOOM)은 1300만원, 하나자산운용(1Q)은 700만원의 운용보수를 각각 벌어들였다.
반면, 투자자들의 손실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특히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와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상장 이후 각각 -53.94%, -62.7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를 둘러싼 우려가 커지자, 금융당국도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31일부터는 기본예탁금을 기존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했다.
이 같은 조치 후 일평균 거래대금은 시행 전의 10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