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가 브리지스톤골프의 골프볼 화보 촬영에서 한국말로 ‘대박’이라고 말하고 있다. (사진=브리지스톤골프)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좋아요. 최고예요. 대박.”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를 비롯해 프레드 커플스와 맷 쿠처(이상 미국)의 한국말 실력이 공개돼 골프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해 말 미국에서 가진 브리지스톤골프의 신제품 골프볼 e12의 화보 촬영장. 우즈와 커플스, 쿠처는 한국 골프팬들을 위해 한국말로 영상을 촬영했다. 이 시나리오는 브리지스톤골프를 국내에 수입·판매하는 석교상사의 아이디어였고, 사전 선수들에게도 알려 협조를 구해 이뤄졌다.
예상보다 선수들의 한국말 실력이 좋았다. 특히 우즈는 “브리지스톤골프 좋아요”, “타이거 우즈 볼 좋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대박” 등 어려운 단어를 또박또박 발음했다. 이 영상은 국내에서 TV와 SNS 등을 통해 퍼지기 시작했고 이를 본 골프팬들은 놀랍다는 반응과 함께 “좌아요”, “치고에요”, “Say hey bug manE but you say yo” 등 선수들의 다소 어눌한 광고 영상 속 발음을 따라 하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타이거 우즈가 브리지스톤골프 화보 촬영 중 한국말로 ‘최고에요’라고 말하며 엄지를 세우고 있다. (사진=브리지스톤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