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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사랑나누기' 음악회 개최...이데일리 창간 8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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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I 2008.03.09 15:26:29
▲ 서울시향과 함께 하는 사랑나누기 음악회 포스터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서울시립교향학단(이하 서울시향)이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서울시향과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음악회’를 개최한다.

서울시향의 부지휘자 폴 메이어가 지휘하고 젋은 피아니스트 김원이 협연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멘델스존의 ‘한 여름밤의 꿈 서곡’과 ‘피아노 협주곡 1번’, 스트라빈스키의 ‘요정의 입맞춤’이 연주된다.

서울시향 부지휘자인 폴메이어는 1965년 프랑스 생으로 1982년 프랑스 영 뮤지션 콩쿠르와 1984년 미국 영 콘서트 아티스트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고전과 낭만, 현대를 아우르는 폭 넓은 클라리넷 레퍼토리로 세계 최고의 클라리넷 연주자로 이름이 높은 폴 메이어 잉글리쉬 챔버, 스코티쉬 챔버, 뮌헨 캄머, 빌바오 심포니, 파리 오케스트라 앙상블,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등에 이어 서울시향의 부지휘자로 활동하며 오케스트라 지휘의 기대주로 부상하고 있다.

협연자로 나선 피아니스트 김원은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나 줄리어드 예비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음대에서 한스 레이그라프, 크리스토프 리이스케를 사사하였으며,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아리 바르디 등을 사사하여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김원은 이화경향 콩쿨 등 국내 콩쿨 외에, 지나 바카우어 콩쿨, 마리아 카날스 콩쿠르 등에서 1등을 차지하고, 2002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20세기곡 우수 연주자상을 수상하였다. 2003년 윌리암 카펠 피아노 콩쿠르에 3위로 입상했으며 뵈젠도르퍼 장학금, 쇼팽 소사이어티 장학금 등을 수상해 한국 클래식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데일리 창간 8주년을 기념해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재단과 서울복지재단이 후원자 500여명을 무료 초청하며, 공연을 관람한 저소득층자녀 및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장학기금 전달식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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