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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컴백 한 달 만에 지상파 음악프로 '석권'...'붉은 노을'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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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준 기자I 2008.11.30 17:07:43
▲ 그룹 빅뱅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인기그룹 빅뱅이 SBS '인기가요'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빅뱅은 정규 2집 타이틀곡 '붉은 노을'로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기가요'에서 1위 격인 '뮤티즌송'에 선정됐다.

빅뱅은 이로써 컴백한 지 한 달이 채 안 돼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의 1위를 석권하게 됐다. 지난 5일 두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 빅뱅은 28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11월 통합차트 K-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MBC '쇼 음악중심'은 순위를 가리지 않는다.

뮤티즌송을 차지한 빅뱅은 “팬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1위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뮤티즌송 후보인 '테이크7'에는 빅뱅 노래 외에 비의 '온리 유'와, 원더걸스의 '노바디', 김종국의 '어제보다 오늘 더',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마이 스타일', 동방신기의 '롱 넘버' 등이 올라 경합을 벌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는 지난 23일 사전 녹화로 진행된 서태지의 '휴먼 드림' 무대가 처음 방송을 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서태지는 13년 만에 댄스 가수로 변신, 가벼운 손동작 위주의 '뿌찢 댄스'를 선보였다.

또 윤종신과 넬이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갖고 팬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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