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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김은희 '리바운드',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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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I 2023.03.21 08:57:20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오는 4월 개봉을 앞둔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가 제25회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 경쟁 섹션에 공식 초청돼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영화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다. ‘리바운드’가 오는 4월 21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이탈리아 제25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는 다양한 아시아 영화를 전 세계에 소개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제다. 앞서 ‘모가디슈’, ‘기적’,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남산의 부장들’, ‘독전’ 등 작품성과 상업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국내 영화들이 초청된 바 있다. ‘리바운드’는 경쟁 부문인 관객상 후보로 공식 초청돼 월드 페스티벌 프리미어로 유럽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2012년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열정과 이들이 이끌어낸 감동 실화가 국경을 넘어 전 세계 예비 관객들의 가슴에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브리나 바라체티 우디네 극동영화제 집행위원장은 “‘리바운드’는 스포츠의 본질적이고 독창적인 정신을 구현한, 존엄성과 끈기를 가지고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팀의 이야기를 담은 실화 기반 영화이다. 호소력 짙고 감동적이다”라는 찬사를 전하며 작품의 초청 이유를 밝혔다. 또한 ‘리바운드’는 영국, 호주, 뉴질랜드와 대만,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에 선판매되며 개봉 전부터 글로벌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25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경쟁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기대를 드높인 ‘리바운드’는 오는 4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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