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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는 4일 김재영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AFC측은 “송성원에 이어 국내를 대표하는 미들급 파이터 김재영의 합류로 AFC 미들급이 더욱 탄탄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영은 한국 종합격투기 초창기부터 활약한 선수다. 극진가라데를 수련했고 ‘바람의 파이터’라는 별명으로 활동했다. 2004년 스피릿MC로 데뷔해 이상수, 이은수 등 국내 강자를 비롯해 데니스 강, 헥터 롬바드, 멜빈 맨호프 등 세계적인 파이터와도 실력을 겨뤘다. 국내 격투기 TFC의 미들급 챔피언을 지냈고 러시아 종합격투기 단체 ACA에서도 활동했다.
10월에 열릴 AFC13 대회 출전을 확정한 김재영은 “한국 미들급의 파워를 증명하고 싶었고 AFC에서 싸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훈련에 집중하고 있고 경기로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재영은 “파이터는 싸우는 사람이다. 반복된 이야기이지만 경기가 있어야 증명할 수 있고 경기가 있어야 평가받을 수 있다”며 “꾸준히 성장하는 단체 AFC에서 싸우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박호준 AFC 대표는 “김재영이 영입돼 AFC 미들급 라인이 더욱 탄탄해질 것이다”며 “타이틀을 거머쥔 사샤 팔라트니코브와 김재영의 맞대결이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AFC는 중국 격투기 단체 MMC와 협약을 진행했다. 오는 10월 ‘AFC 13’을 제주도에서 합동 개최할 예정이다. 티켓 판매 수익금은 희귀난치병 환아와 저소득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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