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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김연아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지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전해왔다고 7일 밝혔다.
김연아는 “산불로 인한 피해 지역들이 빠른 시일 안에 복구되기를 바라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희망브리지에 전했다.
김연아는 2019년 강원 산불 때에도 희망브리지에 5000만원을 기부했으며, 국내외 크고 작은 일에 적극적으로 기부와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정(24)은 산불 피해지역 복구에 재해 성금 5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최민정은 ”지난달 베이징 올림픽에서 많은 분이 보내주신 응원에 큰 힘을 얻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에서 산불로 인해 실의와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전날 오후 11시까지 △생필품과 의류가 포함된 이재민 구호 키트 3천25세트 △대피소 칸막이 44동 △방한의류 3천600벌을 비롯해 방역마스크와 식품, 음료 등 16만1천31점을 이재민들에게 전했다.
앞으로도 임시주거시설과 식료품, 의류, 침구류 등을 지원하는 한편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인명·주택 피해 지원과 심리 회복 지원 등에 성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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