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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회 맞은 대종상 무엇이 달라졌나..일반인심사+시상금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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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정 기자I 2013.09.10 12: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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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원(왼쪽부터) 한국영화인총연합회장, 신영균 명예이사장, 이규태 조직위원장, 배우 이병헌, 조민수가 1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 1차 기자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대욱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대종상영화제가 올해로 50회를 맞아 달라진 점을 공개했다.

제50회 대종상영화제 1차 기자간담회가 9월 10일 오전 11시 30분께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서울 리젠시룸에서 열렸다. 신영균 대종상영화제 명예이사장과 이규태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장 을 비롯해 올해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배우 이병헌과 조민수 등이 참석했다.

올해 달라지는 점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이규태 조직위원장의 존재 자체다. 신영균 명예이사장은 “이규태 위원장님을 대종상영화제에 모시게 된 건 그 동안 교육, 복지, 문화 사업을 통해 사회에 많은 공헌을 해 온 분이기 때문에 한국 영화를 위해 기꺼기 힘써주실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대종상영화제가 전문 경영인을 위원장으로 위촉한 건 올해가 처음이다. 대종상영화제는 이규태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각계 전문인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을 꾸려 더욱 강화된 조직과 체계로 50주년을 준비하고 있다.

이규태 조직위원장의 합류와 함께 운영정책에 있어서도 변화가 나타났다. 크게 두 가지 변화로 일반인심사위원제도 도입과 시상금 제도의 부활이다. 일반인심사위원제도는 대중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방편으로 영화배우는 물론 가수, 공연예술인, 국회의원, 군인, 경찰, 공무원, 작곡가 등 다양한 직업 군의 참여가 가능하다.

시상금 제도 부활에 대해 이규태 조직위원장은 “한국영화인들의 보다 더 자유로운 창작을 응원하기 위해 시상금을 준비하게 됐다”며 “우리 영화의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제50회 대종상영화제는 11월 1일 본격적인 시상식에 앞서 2차 간담회를 갖고 노미네이트 작품 발표 등의 시간을 갖는다. 이후 오후 7시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KBS2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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