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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붕 세 가족' 배우 윤석오 폐암 투병 끝 별세…향년 7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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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I 2020.04.13 15:05:05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드라마 ‘보고 또 보고’, ‘한 지붕 세 가족’ 등으로 알려진 원로배우 윤석오가 별세했다. 향년 74세.

원로배우 고(故) 윤석오. (사진=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13일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측은 “고(故) 윤석오가 지난 12일 영면했다”고 전했다. 그는 올해 초 폐암 진단을 받아 투병해 오다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MBC 공채 5기 탤런트로 연기에 입문한 고인은 ‘수사반장’, ‘전원일기’, ‘보고 또 보고’, ‘한지붕 세 가족’ 등 인기드라마에 다수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그는 특히 지난 1986년부터 1994년까지 방송된 장수 인기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에서 순돌아빠 역 임현식과 친하게 지낸 복덕박 윤사장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정치에도 몸을 담았다. 고인은 1991년부터 2002년까지 서울 금천구의원을 지냈고 2008년부터 2011년까지는 민주당 문화예술행정특임위원을 맡았다.

빈소는 서울 고려대학교구로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5호실(B105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 오전이다.

(사진=‘한 지붕 세 가족’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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