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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상' 이승우, 11일 이란전 뛴다…빈소 찾은 후 파주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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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I 2019.06.10 17: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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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전을 앞둔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의 주장 손흥민이 10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오전 훈련에서 이승우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축구선수 이승우(헬라스 베로나)가 조부상을 당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조부상을 당한 이승우가 중식 후 빈소로 이동하며 오늘 밤 파주 NFC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승우는 이날 오전 공식 훈련에 앞서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하지만 이승우는 비보를 접했음에도 팀 훈련 분위기를 해치지 않기 위해 최종 훈련에 참가했고, 국가대표 동료들이 이런 이승우를 위로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파울루 벤투 감독은 “본인 의사가 먼저다. 가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했으면 한다”고 이승우의 의견을 존중했다.

이에 훈련을 마친 이승우는 점심 식사를 마치고 빈소로 이동했으며, 오늘(10일) 밤 파주 NFC로 돌아와 11일 열리는 이란과의 경기를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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