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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 5년 만에 우승 도전..파인비치오픈 2R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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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오 기자I 2013.08.09 19: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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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KPGA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인오 기자] 허인회(26)가 5년 만에 국내무대 우승 기회를 잡았다.

한국프로골프투어(KGT)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를 병행하고 있는 허인회는 9일 전남 해남의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7351야드)에서 열린 솔라시도-파인비치오픈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허인회는 최호성(40)과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5년 만에 우승 도전이다. 허인회는 2008년 6월 필로스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후 승수를 쌓지 못하고 있다.

허인회는 “이 곳이 어머니의 고향(영암) 근처라 음식도 입에 잘 맞고 편안하다”면서 “남은 경기에서는 맞바람 부는 홀을 잘 넘어간다면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3위로 출발한 최호성은 4타를 줄여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최호성은 지난 3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와 원아시아투어가 공동 주관한 인도네시아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바 있다.

이경훈(22·CJ오쇼핑), 조민규(25·투어스테이지), 김우찬(32·테일러메이드)은 9언더파 135타를 적어내 선두 그룹을 1타 차로 맹추격하고 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김태훈(28)은 1타를 줄여 8언더파 136타,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역시 공동 선두로 시작한 홍순상(32·SK텔레콤)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류현우(32) 등과 공동 12위 이름을 올렸다.

김경태(27·신한금융그룹)는 공동 20위(6언더파 138타), 김형성(33·현대하이스코)은 공동 33위(4언더파 140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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