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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판석 PD와 정성주 작가는 ‘안방극장 흥행 보증수표’로 시청률과 완성도를 모두 잡은 강력한 콤비다. 올초 종방된 ‘밀회’를 비롯해 ‘세계의 끝’, ‘아내의 자격’으로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호흡을 맞춰왔다.
방송가에 따르면 최근 안판석 PD는 SBS 드라마국과 작품 계약에 관련한 세부적인 논의를 마쳤다. 바늘과 실처럼 붙는 두 사람인터라 안판석 PD가 내년 상반기께 선보일 것으로 점쳐지는 신작 역시 정성주 작가가 힘을 더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한 관계자는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고, 계약 상황에 대해서만 최종 마무리 단계라는 것만 드러나 있다. 두 사람의 차기작 소식을 접한 매니지먼트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톱스타부터 신예까지 촉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고 전했다.
이어 “안판석 PD가 SBS와 신작 계약을 논의할 때부터 ‘정성주 작가와 함께 가고 싶다’는 제안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명품 콤비’의 컴백에 많은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안판석 PD는 ‘하얀거탑’으로 의학드라마의 새 장을 연 PD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아내의 자격’을 연출하며 정성주 작가를 비롯해 김희애, 박혁권, 장현성 등 배우들까지 안판석 PD가 사랑한 사람들에 대해서도 큰 관심이 모아졌다. ‘밀회’에서는 불륜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다뤘음에도 여성 시청자들을 중심으로 높은 공감을 사며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누렸다.





